일 서울 시내 대형마트 돈육 판매대
달 22일 서울 시내 대형마트 돈육 판매대에서 시민들이 장을 보는 모습.
가공식품과 수산물 물가가 크게 오르며 서민 부담을 가중하고 있다.
5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7월 소비자물가.
기록적인 폭염과 폭우,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영향으로 7월 소비자물가가 두 달 연속2%대상승률을 기록했다.
수박·고등어·시금치 등 농축산물 가격 인상세가 심상치 않은 가운데 가공식품 오름세도 여전해 서민들의 주머니 사정을 어렵게 하고 있다.
[앵커] 지난달 소비자물가가2%넘게 올라 두 달 연속2%대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폭우로 수박값이 20% 넘게 뛰었고, 커피와 빵 등 가공식품 등 먹거리 물가도 여전히 높았습니다.
가공식품·수산물 상승세의 영향이 컸다.
통계청이 5일 발표한 '7월 소비자물가동향'을 보면 지난 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6.
52(2020년=100)로 1년 전보다 2.
52(2020=100)로 전년 동월 대비 2.
1%)로 4개월 연속2%대를 유지했다.
9%)에 잠시 둔화됐다가 6월(2.
2%) 반등한 뒤, 두 달 연속2%대상승세를 보였다.
[앵커]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두 달 연속2%대를 기록했습니다.
쌀, 고등어, 달걀 등 주요 식재료는 물론 빵·커피 가격까지 오르며 먹거리 물가가 좀처럼 가라앉지 않았습니다.
5일 통계청이 발표한 ‘7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6.
52(2020=100)로 전년 동월 대비 2.
올해 물가 상승률은 1월 2.
[서울=뉴시스] 5일 통계청에 따르면 7월 소비자물가지수가 두 달 연속2%대상승세를 보였다.
2%)보다 소폭 둔화됐지만 축산물, 수산물, 가공식품, 외식 등 먹거리 가격이 높은 상승률을 이어갔다.
6월에 비해 상승률이 소폭 하락했지만 축산물, 수산물, 가공식품, 외식 등 먹거리 가격은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대구 소비자물가 동향(동북지방통계청 제공.
수박, 고등어, 달걀, 축산물이 강세를 유지하며 서민들의 장바구니 물가에 부담을.